E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예상했습니다. "젠지가 결승에 갈 것이다." 하지만 KT는 그 모든 예상을 깨부쉈습니다. 젠지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온 KT의 부활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비디디를 중심으로 한 완벽한 팀워크 이번 시즌을 포함해 롤드컵에서도 KT의 중심에는 단연 비디디가 있었습니다. 비디디는 …
2025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TES가 100T를 완벽히 제압하며 2승 0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TES는 8강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 TES는 어제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그대로 이어왔다. 특히 교전 구도를 정확히 알고 움직이는 팀워크가 인상적이었다. TES는 초반부터 라인전 체급 차이를 확실히 보여줬고, 100T가 어떤 조합을 꺼내든 자신들의 운영 리듬을 잃지 않았다. 100T 역시 단…
2025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LEC를 대표하는 G2가 MKOI를 상대로 내전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유럽 지역 내전으로 불린 이번 경기에서 G2는 초반 불안한 흐름을 딛고, 중후반 압도적인 힘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바드였다. G2의 라브로프는 바드로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케리아가 바드의 티어를 상승시켰지만, 라브로프도 이번 경기에서 바드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들을 …
2025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KT롤스터가 TWS를 꺾고 2승 0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KT는 8강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경기는 많은 팬들이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 매치였다. TWS는 이번 롤드컵 참가팀 중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 외로 경기 내용은 완벽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몇 차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실수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챔피언 벨류가 …
2025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LTA 1시드 플라이퀘스트가 LTA 2시드 비보 키드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두 팀 모두 1라운드 패배로 0승 1패 상황이었기에,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사실상 탈락 위기로 몰릴 수 있었다. 특히 미드라인에는 한국인 선수 간의 흥미로운 맞대결이 펼쳐졌다. 플라이퀘스트의 송수형과 비보 키드의 정조빈 선수가 롤드컵 무대에서 정면으로 맞붙은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완전히 일방적이었다. …
2025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한창인 현재 한화의 이슈가 포착됐다. 중국 중계진이 LCK 소속인 한화생명 e스포츠를 부를 때, 팀명을 제대로 부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팬들은 처음엔 단순한 번역상의 선택이라 생각했지만, 곧 진짜 이유가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리면서, 중국 내 방송에서 한화라는 브랜드명이 검열 대상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진행중인 롤드컵에서 중국 중계진과 공식 …
2025 롤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전 ROX 타이거즈 출신의 스맵(송경호)이 오랜 동료 피넛(한왕호)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링크] 왕호의 마지막 도전..! | 2025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Day 1 HLE vs AL 송경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중계 영상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선수들과 팀에 대한 비난 댓글로 상처받을까 걱정이 컸기 때문"이라며 "이번 월즈는 왕호의 마지막 도전이라 결과와…
LCK, 3승 1패로 스위스 스테이지 첫날 마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날, LCK 네 팀 중 세 팀이 승전보를 울렸다. 1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스위스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 T1, 젠지가 승리했고, 한화생명만 아쉽게 패배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 시 8강으로 진출하며, 3패 시 탈락하는 방식이며, 총 16개의 팀이 스위스 스테이지에 참여하여, 3…
T1이 로드 투 MSI 4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3:1로 꺾고 최종전에 진출 했다. 6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KT가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T1이 연이어 3세트를 따내며 반격에 성공해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T1은 오는 6월 15일, 한화생명과 함께 LCK 마지막 MSI 출전권을 두고 운명의 대결을 치르게 된다. 기세 오른 KT의 기분 좋은 출발 초반에 T1이 앞서나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