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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MSI, 부산에서 3일간 뷰잉파티! 젠지 vs 한화, T1 vs KT 격돌

LCK 대표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 Road to MSI가 부산에서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본 경기들이 진행되며,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뷰잉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관에 가지 못하는 팬들은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뷰잉파티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응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라운드는 6월 13일 오후 5시에 젠지와 한화생명 경기가 있으며, 이 경기에서 승자는 MSI 1시드와 E스포츠 월드컵 출전권을 얻으며, 3라운드 패자는 최종전으로 가게 된다.

4라운드는 6월 14일 오후 3시에 T1과 KT 경기가 있다. 승자는 최종전으로 가고, 패자는 스플릿2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대망의 최종전은 굉장히 중요하다. 여기서 승자는 MSI 2시드 출전권과 E스포츠월드컵을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전은 팀과 팀 팬들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번 뷰잉파티가 열리는 장소는 2022 MSI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되었던 장소다. 팬들에게는 다시 한 번 국제 대회급 분위기 속에서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 내 블루스페이스라는 공간에서 무료로 피시를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블루스페이스에 기본적으로 롤, 배그, FC온라인, 발로란트 등과 같은 게임들도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되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5년 첫 국제대회였던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서 한화생명이 우승을 했기 때문에 LCK는 2025 MSI에 진출한 두 팀 모두에게 브래킷 스테이지로 직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MSI는 각 리그에서 상위권 2팀이 올라오기 때문에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시작한다면, 벤픽과 같은 전력이 미리 노출되기에 1시드로 올라간 팀들보다 2시드인 팀들이 여러모로 불리하게 시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LCK는 시드와 무관하게 MSI에 진출한 두 팀 모두 브래킷 스테이지로 직행하게 되면서 LCK팬들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보면서 마음 편히 MSI대회를 시청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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